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조주빈 일당, 30대 여성에게 복수하려고 딸 살해 음모"

입력 2020-03-25 14:33 수정 2020-03-25 15:3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조주빈은 여아 살해 계획에 연루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 "조주빈 일당, 어린이집 원아 살해 음모"

[앵커]

앞서 한 언론을 통해 조주빈의 신상이 먼저 공개되긴 했지만,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근거한 첫 공개 사례인데요. 신상이 공개된 사유는 무엇입니까?

· 조주빈, 살인 아닌 범죄로는 최초 신상공개

[승재현/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조주빈, 악질적이고 범행 대상 많아 신상공개 결정]

[앵커]

조주빈이 그동안 가입자들끼리 경쟁을 벌이게 해서 제2, 제3의 조주빈을 만들려는 모습도 보였다고요?

· 조주빈, 추종자들 충성경쟁시키며 '교주' 행세

[전지현/변호사 : 회원들 '박사'에게 잘 보이려 '범죄 미션']

[앵커]

과거, '박사방'의 존재가 언론을 통해 드러나자 피해자가 외부에 알리지 못하도록 철저히 보복할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고요?

[승재현/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피해자들 제보 막으려 영상 이용해 협박. 조주빈, n번방을 조폭식으로 운영]

· 박사방의 운영 형태 '조직폭력배'와 닮아있어 

[앵커]

조주빈은 회원들을 '구경꾼', '관전자', '명령자', '직원'으로 나눠 관리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승재현/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통솔체계와 지휘체계있으면 범죄단체조직죄 적용]

· 법무부 "n번방 '범죄단체조직죄' 검토"
· 조주빈에게 "박사님은 영웅"…조폭 방불
· 회원들 '박사'에게 잘 보이려 '범죄 미션'
· 조주빈 심복 되려 미성년 성폭행한 회원도

[앵커]

조주빈 구속된 상태에서도 'n번방'의 성착취 영상물이 가격표가 붙은 물건처럼 끊임없이 유통되고 있는 현실을 보고 있습니다.

· 가격표 붙은 물건처럼…'n번방 자료' 유통

[전지현/변호사 : 디지털성범죄 '공유' 막는 방법이 중요]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특별수사본부, 외국수사기관·구글과 '공조'…명단 일부 확보 "주변인도 몰랐다" 조주빈, 구속 1주일 전에도 봉사활동 가입자 "박사 되길 원해" 몰카 찍어 올리며 조주빈 '추종' 6천명 모인 비밀방서 '입장권 거래 활발'…'유사 n번방' 여전 '얼굴 공개' 조주빈 검찰 송치 현장…"피해자에 사죄"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