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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라 호텔 외 센토사섬 '고요'…회담장 주변 경계 강화

입력 2018-06-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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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현지 상황을 좀더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카펠라 호텔 특별 중계석에 김혜미 기자가 나가있습니다.

김혜미 기자, 지금 북미 정상회담이 시작한 지 1시간이 넘었습니다. 호텔 주변 상황은 바뀐 게 있습니까?
 

[기자]

일단 회담이 진행되는 카펠라 호텔 이외에 센토사 섬은 매우 고요합니다.

모노레일이라든가 관광차 등이 전혀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조금 전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카펠라 호텔 앞 도로 일부는 통제가 해제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입구 안으로 진입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앵커]

지금 서있는 곳이 카펠라 호텔로 들어가는 센토사 섬 다리 앞인데요. 지금 회담장에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가장 가까운 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서 전해지는 새로운 소식은 없습니까?

[기자]

현재 새로운 소식은 해군이 이 바다로의 접근을 막기 위해 경계를 계속 서고 있다는 것과, 회담이 시작된 후 상공의 헬리콥터의 움직임이 잦아졌습니다.

그만큼 회담이 진행될수록 경계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공식 일정은 아니지만, 앞서 전해진 바에 따르면 카펠라 호텔 인근을 두 정상이 가볍게 산책했다는 소식이 CNN 보도로 확인됐습니다. 지금 김혜미 기자가 서있는 곳에서는 그런 장면이 확인이 안 될 것 같지만, 혹시 주변에 이와 비슷한 다른 움직임, 아니면 북미 양측이 추가적인 이벤트를 벌일 가능성이 있는 모습들이 좀 있습니까?

[기자]

원래는 제 왼쪽으로 보이는 팔라완 해변을 두 정상이 걷지 않을까,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하지만 일단 말씀하신 것처럼 단독회담 이후 확대회담에 들어가기 전에 인근을 산책했다고 전해졌는데요.

그 인근은 해변가가 아니라 카펠라 호텔 내에 있는 여러 산책 도로 중 하나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지금 김정은 위원장은 올해 초부터 국제적인 외교 무대에 나서면서 굉장히 이같은 산책을 즐겼는데요.

지난 번 남북 정상회담 때 도보다리 산책이 그랬고, 그 이후에 북중 정상회담에서도 해변을 같이 걷기도 했습니다.

물론 오후에 이곳 팔라완 해변을 나올 가능성도 없지는 않지만 지금으로선 가능성이 낮아보입니다.

[앵커]

오늘 회담장 테이블이 특별히 마련한 거라고 하던데, 어떤 건지 전해주시죠.
 
[기자]

싱가포르 대법관이 사용했던 테이블을 호텔 측이 가져와서 회담장을 꾸린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사실 취재진이 기존 호텔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호텔 측은 약 2주 정도 준비를 해왔다고 하는데요.

아까 확대회담에서 보였던 모습 역시 예전의 회의실이지만 과거와는 다른 모습으로 비춰졌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카펠라 호텔이 있는 센토사 섬 앞에서 김혜미 기자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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