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황 권한대행, 오후 2시30분 긴급 임시국무회의 소집

입력 2017-03-10 13:29

국무회의 직후 NSC 회의 소집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국무회의 직후 NSC 회의 소집

황 권한대행, 오후 2시30분 긴급 임시국무회의 소집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파면 선고에 따라 긴급 임시국무회의를 소집했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오후 2시30분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실에서 황 권한대행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황 대행은 앞서 국방부·행정자치부·기획재정부·외교부 장관 등과의 잇단 전화통화를 갖고 국가적 비상상황에 직면했다는 언급과 함께 긴급 지시사항을 전달한 바 있다.

황 대행은 또 국무회의 직후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행 측은 "국무회의 후 NSC 회의를 소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황 대행은 탄핵 선고 직후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북한이 추가도발을 감행해 우리 사회의 혼란을 가중시키려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며 전군 경계태세 강화를 지시한 바 있다.

(뉴시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