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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여성, 화이자 부스터샷 맞은 후 사망…국내 첫 사례

입력 2021-11-11 15:58 수정 2021-11-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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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캡처, 연합뉴스〉〈자료사진-JTBC 캡처, 연합뉴스〉
코로나 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은 후 사망한 것으로 의심되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국내에서 부스터샷을 맞은 뒤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11일) 코로나 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80대 여성이 화이자 백신으로 추가접종을 받은 뒤 사망한 사례가 1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여성의 사망이 백신 추가접종과 인과성이 있는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기남 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확인되는 대로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가접종은 권고 횟수대로 백신을 맞은 뒤 그 효과를 보강하기 위해서 일정 시점 후에 다시 백신 접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국내에선 코로나 19 치료병원 종사자와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60대 이상 및 고위험군, 면역저하자, 얀센 백신 접종자 등의 추가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50대와 18~49세 기저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의 추가접종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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