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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문화] 철원평야 찾은 두루미 7천여 마리

입력 2020-01-3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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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홀로코스트 기록 앨범 전시

2차대전 중 나치독일이 유대인등 1000만 명을 학살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을 기념해서 서울 역사박물관이 전시회를 시작했습니다. 강제수용소로 추방된 유대인들의 이송부터 죽음에 이르는 과정이 담긴 아우슈비츠 앨범이 전시됐습니다.

2. 홍상수 신작 베를린영화제 초청

홍상수 감독의 신작 '도망친 여자'가 다음 달 열리는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홍 감독의 영화로 네 번째 초청입니다. 역시 배우 김민희 씨가 출연한 영화입니다.

3. 철원평야 두루미 7천 마리

겨울 철새의 낙원으로 불리는 강원도 철원평야에 올 겨울에는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가장 많이 찾아왔습니다. 7000여 마리로 관측이 시작된 2013년 이후 최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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