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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1-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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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바' 상대 소송…"삼성물산도 감리하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소송 준비에 들어갔고, 시민단체와 정치권에서는 모회사인 삼성물산의 회계장부도 감리하라는 요구가 거셉니다. 

2. 주한미군 납품 담합…정유 3사에 2670억

미국 법무부가 SK에너지와 GS칼텍스, 한진이 정유제품을 주한미군에 납품하며 '담합'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세 업체는 혐의사실을 인정해서 형사벌금과 배상금으로 2억 3000만 달러, 우리 돈 2670억 원을 내기로 했습니다.

3. 사상 첫 '마스크 수능'…먼지 속 수험생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1190개 시험장에서 치러졌습니다.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어 사상 처음으로 마스크를 쓰고 시험 보는 것이 허용됐습니다. 올해 수능에서 국어와 수학 가-나형 모두 지난해 만큼 어려워서 변별력이 커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4. 여야 힘겨루기 속…'유치원 3법' 지연

'사립유치원 비리 의혹'을 두고 여야가 대립하면서 비리를 저지르면 다시 개원할 수 없는 내용을 담은 '유치원 3법'의 국회 처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사립유치원을 비리 집단으로 매도해서는 안된다"며 "유치원도 사유 재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5. 9·13 대책 두 달…서울 아파트 내림세

9·13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 2달 만에 서울 아파트 값이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서울 아파트 값이 하락한 것은 1년 3달 만입니다.

6. 북·미 고위급 일정…내주 초 돌파구

조윤제 주미 대사가 북·미 고위급 회담 일정이 곧 잡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비핵화와 남북 협력 문제를 점검 할 한·미 워킹그룹 1차 회의도 다음주 초에 열릴 예정이어서 교착 국면인 비핵화 협상에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7. '일회용 컵' 금지 3개월, 국회 카페선…

카페 등에서 일회용 컵을 쓰지 못하도록 정부가 규제한 지 3달이 지났지만 정작 국회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회에 있는 카페 7곳 가운데 3곳은 매장 안에서도 여전히 일회용 컵을 쓰고 있습니다.

8. 출범 10년, 입주율 10%…혁신도시 실태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입니다. 12개 공공기관과 함께 의료 특화 단지로 꾸린다는 계획이었지만 기업 입주율은 10%도 되지 않습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출범한지 10년도 넘었지만 아직까지 정착하지 못하고 있는 혁신도시를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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