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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물차량 화재…담배 피우던 고교생이 '불장난'

입력 2019-10-1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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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저녁 8시 50분쯤 제주 서귀포시 중앙동 주민센터 앞에서 환경미화용 화물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근처에서 술을 마시며 담배를 피우던 고등학생 6명이 차에 실려있던 기름통을 꺼내 불장난을 하다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불길이 거세지자 18살 김모 군이 발로 기름통을 먼 곳으로 옮기려다 발목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또, 차량 일부와 부근 시설물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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