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재보선 당선 3인, 오늘 국회의원 '신고식'

입력 2013-04-26 07:4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4·24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국회의원 3인방이 26일 국회 본회의에 앞서 '신고식'을 한다.

새누리당 김무성·이완구 의원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 개의 직후 연단에 나란히 올라 동료 의원들 앞에서 국회의원 선서를 할 예정이다.

3명 가운데 선수가 가장 높은 김 의원(5선)이 대표로 국회의원 선서문을 낭독한 뒤 각자 국회 입성 소감을 밝힌다.

'짧은 신고식'이 끝난 뒤 이들이 앉게 될 의석은 교섭단체 대표의원인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와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 간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두 사람간 이견이 있으면 강창희 국회의장이 의석을 배정한다.

'재보선 당선 3인방'은 이날 국회의원의 상징인 금배지도 수령할 예정이다. 배지 수령을 위해서는 중앙선관위로부터 받은 당선증서를 국회의사당 내 국회사무처에 제시하고 등록절차를 밟아야 한다. 김 의원은 가장 먼저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의정활동을 펼칠 국회 의원회관 내 의원실은 이미 배정됐다. 안 의원은 노회찬 전 진보정의당 의원이 쓰던 518호를, 이 의원은 829호를 각각 배정받았다. 다만 김 의원은 당 협의를 거쳐 의원실을 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관련기사

'태풍의 눈' 국회 입성 안철수·김무성 의원, 첫날 표정은 4.24 재보궐 선거 후폭풍…민주 '침울', 새누리 '고무' 4.24 재보선 이변은 없었다…안철수·김무성·이완구 당선 김무성 당선 소감 "떠나는 영도에서 돌아오는 영도 만들 것" 이완구, 암 투병 이겨내고 당선…충청권 맹주 부상 주목 안철수, 5개월만에 화려한 복귀…정계 개편 바람 부나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