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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감독 퇴장에도 삼성에 6-3 '역전승'…5연패 탈출

입력 2018-07-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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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기아 타이거즈가 삼성을 6대 3으로 꺾고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기아는 3회 경기 중, 김기태 감독이 비디오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 당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지만 3대3 동점이던 8회말, 김주찬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3점 추가 득점하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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