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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부터 도보 유세까지…대선 D-12, 후보들 행보는?

입력 2017-04-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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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첫 소식은 국회를 연결합니다.

고석승 기자.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27일) 토론회를 가졌죠.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 참석해서 국정 운영 계획 등을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통령 당선이 되면 초대 총리로 함께 할 인사로 염두에 둔 분이 이미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오후에는 당 주최 토론회에 참석해서 통합 정부 구상을 밝힌 뒤 조금 전에는 당사에서 농어업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앵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대구·경북 지역 유세에 나섰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경북 구미와 김천 등에서 잇따라 유세를 펼치면서 보수층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후에는 충청지역 유세에 집중할 예정인데요.

저녁 늦게까지 충남 천안, 아산, 당진 등을 돌면서 유세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앵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도 오늘 제주도에서 대규모 유세를 이어갔죠.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오늘 공식 선거 운동 시작 이후 처음으로 제주도를 찾았습니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2 공항 추진과 크루즈 관광특구 방안 등 지역 발전 정책을 내놓았는데요.

오후에는 경북 경주와 대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칠 계획입니다.

[앵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 일정도 전해주시죠.

[기자]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오늘 대구에서 유 후보 지지를 당부하는 사람들의 국토대장정 행렬에 합류했습니다.

유 후보는 일행과 함께 도보로 이동하면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늘 오전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정책 비전을 밝힌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오후에는 성신여대 앞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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