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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훼손하고 보호관찰소 직원 때린 40대 조사

입력 2019-09-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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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서는 16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보호관찰소 직원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A(45)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0시께 집에서 전자발찌를 자르고 출동한 보호관찰소 직원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전자발찌가 너무 세게 조인다"며 보호관찰소 직원에게 "죽이겠다"고 욕설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현병 환자인 그는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를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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