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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에 '오늘 공개 소환' 통보…아직 '출석' 답변 없어

입력 2019-03-15 08:38 수정 2019-03-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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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과 관련한 조사 상황 전해드립니다. 검찰 진상조사단이 다시 이를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법조계 뿐 아니라 전 현직 군 장성들도 접대를 받았고, 사회 유력인사들이 등장하는 영상들이 사라졌다는 새로운 의혹들 보도를 해 드린 바 있는데요. 오늘(15일)은 당사자인 김 전 차관에 대해서 소환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가 된 날짜입니다. 오늘 나올 지 아직 김 전 차관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강버들 기자입니다.

[기자]

[김학의/전 법무부 차관 (2013년 3월 21일) : (윤중천 씨 아시죠?) … (윤중천 씨 출금 요청서에 실명 거론되는데 해명 한마디 해주시죠.) …]

김학의 전 차관은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강원도 원주 별장에서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차관 임명 엿새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이후 경찰이 조사를 시도했지만, 병원에 입원한 김 전 차관을 방문해 조사하는데 그쳤습니다.

검찰에서도 비공개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결국 김 전 차관은 관련자 진술에 신빙성이 없고 다른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부실 수사라는 비난이 컸고, 이른바 '김학의 별장 성접대 의혹'은 검찰 과거사위원회 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진상 조사단은 그동안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과 윤 씨 등을 불러 조사하고 과거 수사 자료를 살폈습니다.

그 결과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김 전 차관에게 오늘 오후 소환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김 전 차관 측은 소환에 응할지 아직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김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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