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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문화] 보물 지정 월인석보 경매

입력 2018-07-0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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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북영화교류특위 발족

연극계에 이어 영화계도 남북 교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남북 영화교류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했습니다. 남북간의 공동체 정서를 공유할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2. 보물 지정 월인석보 경매

보물로 지정돼 있는 월인석보가 국내 경매시장에 나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불경 언해서로 한글 창제 후 훈민정음 모습을 보존하고 있는 문화재입니다. 이번에 출품된 것은 개인 소장품인 유일본입니다.

3. 청나라 황실 유물 한국 전시

중국 마지막 왕조인 청나라 황실 유물이 내년에 한국에 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이 중국 선양고궁박물원과 교류 전시 협약을 맺었습니다. 내후년에는 중국에서 조선왕실 유물이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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