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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발제] 차기 대권주자 반열 오른 시도지사 당선자들

입력 2014-06-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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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당 40초 발제 들어봅시다.

[기자]

▶ 너도나도 대선주자…시도지사 전성시대

서울을 넘어 대권을 노린다!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가 야권의 차기 대선주자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박 시장 말고도 이번엔 유독 차기 주자급이 많이 당선됐는데요, 다음 대선은 시도지사의 전쟁이 되는 거 아닐까요?

▶ 앵그리맘의 선택은 진보 교육감?

진보계열 교육감이 대거 당선된 게 이번 선거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세월호 참사에 분노한 40대 앵그리맘의 표심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광주 승리 안철수 기사회생

안철수 대표는 한숨 돌리게 됐습니다. 광주에 전략공천해서 논란을 빚었던 윤장현 후보가 결국 당선됐기 때문입니다. 만약 졌다면 대표직마저 위태로울 뻔했습니다. 하지만 광주만 신경쓰느라 다른 지역은 소홀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Q. 날아간 시장의 꿈…정몽준, 향후 행보는?

Q. 본선 탈락 서울시장 후보들, 정치입지 흔들?

Q. 차기 대권, 도지사들 '각축장' 되나?

Q. 차기 대선-지선 6개월 차…출마 쉬워지나?

Q. 박원순, 야당 대권경쟁 '새로운 강자'로?

Q. '충청 대망론' 안희정, 대권경쟁 합류?

Q.친노의 전략적 선택 주목…다음은 안희정?

Q. 문재인, 지방선거에서 힘 발휘 못했다?

Q. 힘 못 쓴 문재인 '선수 교체' 가능성은?

Q. 여당 차기주자 '남-원-표' 부각되나?

Q. 남-원, 새누리 '젊은 주자'로 뜨나?

Q. 당 대표 출신 홍준표, 무게감이 다르다?

Q. 영향력 여전한 친박, 남경필 지원할까?

Q. 새누리 차기주자들, 청와대와 각 세울까?

[앵커]

자, 정리합시다. 이번 지방선거는 유력 정치인들이 대거 지방권력을 분점하게 됐다는 게 큰 특징이니 '차기 대권주자 부상'이라는 제목으로 기사 한 꼭지 준비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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