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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이 주기능…공군 무인폭격기 '하피'를 아시나요?

입력 2014-04-07 18:12 수정 2014-05-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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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에 따라서도 관심있는 뉴스들이 각각 다른데 연령별 뉴스도 준비했습니다.

40대 여성들은 연예기사를 보고 계셨네요. 그리고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가 월드컵 4관왕에 올랐죠. 그 기사도 많이 보셨네요.

첫 월드컵 개인종합 우승' 이 기사들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그렇다면 40대 남성들을 어떨까요? 3위 뉴스가 눈에 띕니다.

우리 공군의 무인폭격기는 '하피'. 무인항공기 얘기가 많이 나오니까 무인기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어떤 내용일까요? 보시죠.

한국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대레이더 공격기의 이름은 하피(HARRY)입니다.

하피 공격기는 무인항공기와 틀은 비슷하지만 주기능은 '자폭'인데, 어떻게 움직이냐면, 2~5시간 정도 상공에서 비행을 하다가 적 레이더 전파가 잡히면 곧바로 레이더를 향해 돌진해서 자폭하면서 적의 방공망을 무력화시킵니다.

사전에 입력된 15종 이상의 레이더 패턴에 반응이 가능합니다. 아군의 레이더 패턴을 입력하지 않으면 아군의 장비에는 반응하지 않습니다.

탄두까지 실은 하피의 무게는 약 152kg이고, 최고 3km상공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또 반경 400~500km까지 작전수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무기에 대한 기사 다른 연령대 인기 뉴스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는데요, 40대에서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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