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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주상복합 건물 4층서 불…주민 2명 대피

입력 2020-01-3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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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저녁 7시쯤 울산시 북구에 있는 주상복합 건물 4층 가정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집 내부와 냉장고, 전기주전자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집 안에는 사람이 없었고 이웃집 주민 두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와 관련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울산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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