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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0년 넘은 노후 건물 '무료 안전점검' 시행키로

입력 2018-06-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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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용산 붕괴사고에 따른 후속조치로 낡고 오래된 건물에 대해 무료 안전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우선 점검 대상은 30년 이상된 벽돌, 콘크리트 블록 건물로 10층 이하, 연면적 1000㎡ 이하의 건물입니다.

아파트와 연립주택은 제외됩니다.

내일부터 이달 말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이름과 건물개요, 연락처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0년 넘게 지난 182개 구역의 소규모 노후 건축물도 안전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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