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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발제] 한숨 돌린 청와대, 향후 국정운영 방향은?

입력 2014-06-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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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 40초 발제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 여전한 선거의 여왕

첫 발제 제목 '재확인 선거의 여왕'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막판에 선택한 박근혜 마케팅 전략이 절반의 성공을 거뒀습니다. 앞으로의 국정운영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분석해드립니다.

▶ 김기춘 체제 유지되나

다음은 '기춘대원군 체제 유지되나' 입니다. 선거에서 청와대와 여당이 한숨을 돌리면서 김기춘 비서실장 유임론이 제기될 가능성이 큽니다. 야당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 오랜만에 하는 투표라?

마지막은 '아 차차 실수한 MB' 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제(4일) 투표장에서 신용카드를 내미는 실수를 했습니다. 투표용지가 7장이나 돼 어렵기는 했지만, 그렇게 당황할 일은 아니지 않았나요?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 실제 여론조사보다 한 5% 이상 숨은 여권 표심이 발견됐다는 점에서 선거 막판에 박근혜 마케팅 '박심'이 상당히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박근혜 정부가 아직은 임기 초반이기 때문에 정권 견제론에도 표심이 몰렸지만, 정권 안정론에도 국민이 표심을 지원해주는 그런 팽팽한 양상을 나타냈다는 점에서…]

Q. 집권 초반…아직은 대통령 인기가 먹힌다?

Q. '대통령 지키기'로 부산 막고 인천 잡고?

Q. '민심 풍향계' 충청, 야당 싹쓸이?

Q. '빚더미' 인천, 정부실세 뽑았을 뿐?

Q. 박 대통령 '제2 텃밭' 충청…충격적 패배

Q. '대전은요?' 주인공 박성효, 야당에 패배

Q. 대선 때 효자 충청, 이번엔 야권으로 이동

Q. '선거의 여왕' 약발, 충청에선 안먹혔다?

Q. 한숨 돌린 청와대, 인적쇄신 속도조절하나?

Q. 여전히 탄탄한 김기춘…교체는 없다?

[김재원/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 인터뷰 : 우리끼리 어느 쪽(청와대 비서실)은 물러나라든가, 어느 쪽은 또 문제가 있다든가, 이런 문제의 지적으로 끝나선…(지금 당장 어떤 청와대 비서실에 대한 문제 제기 쪽으로만
몰아가선 안 된다, 이런 입장으로 들어야겠군요.) 국민의 표심은 청와대 비서실이 문제가 아니라 정부 전체 또는 여당 전체에 대한 문제 제기일 수도 있고 너무 어느 일방에 대한 비난으로 끌고 가는 것은 민심의 뜻도 아니고 저희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Q. MB, 신분증 대신 신용카드…투표장 해프닝

[앵커]

네, 듣고보니 단순 해프닝이었군요. 청와대 기사, 이렇게 정리하도록 합시다. '6·4 이후 향후 정국운영 방향은' 이런 제목으로 박근혜 대통령 마케팅과 앞으로의 인적쇄신 구상 등을 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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