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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중교통 증편 운행…출퇴근시간 30분 연장

입력 2020-08-10 12:26 수정 2020-08-1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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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쪽으로는 태풍의 영향이 현재 있지는 않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상황 보겠습니다. 잠수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여도현 기자, 서울에는 비는 오지 않고 있는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제가 서 있는 잠수교에 지금은 비가 내리고 있지 않습니다. 

서울 지역에 조금씩 내리던 비는 소강상태로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잠수교 수위도 계속 낮아져서 지금은 8m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팔당댐 방류가 계속 되고 있어서 차량 통행 제한기준은 6.2m 이하로 내려가기 어려워 보입니다.

오후에는 남쪽에서 태풍이 지나가고 비구름의 영향으로 서울에도 10~30mm 의 비가 예고돼 있습니다.

[앵커]

경기 북부 지역의 비와 날씨는 오늘(10일) 어떻게 예보되고 있습니까?

[기자]

경기 북부지역도 서울과 마찬가지로 오늘 하루종일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오전부터 30mm 안팎의 비가 지금도 내리고 있고요. 오후에도 강하진 않지만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끝나고 난 뒤에도 북쪽의 장마 전선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내일까지 30~80mm 의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더 큰 문제는 한반도 북쪽에 비구름이 몰려 있어서 북한 지역에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는 겁니다.

이 물이 황강댐을 지나 군남댐으로 모이면서 군남댐도 계속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초당 3000~4000t의 물을 흘려보내던 군남댐이 지금은 초당 6330t의 물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그만큼 북한 지역에 지금 계속 비가 많이 오고 있다는 건데요. 

이 물들은 경기 연천과 파주 지역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이미 지반이 약해진 해당 지역에서는 연이은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셔야 겠습니다.

[앵커]

지금 얘기한대로 태풍이 지나가 오늘 또 중부지방 쪽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출퇴근길 시간에 서울시에서 교통 대책을 내고 있는 거잖아요?

[기자]

네, 서울시에서는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교통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막차는 12시에서 12시 30분으로 늘어나겠습니다. 

지금 서울 시내에서 현재 통행이 제한된 곳은 2곳입니다.

잠수교와 올림픽대로 개화나들목 방화대교 남단입니다.

여의 상류 IC는 마지막 도로 청소 중이라고 전해 드렸는데요, 오전 10시부로 통행 제한은 풀린 상태입니다.

이제는 도로 정비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서 지금은 여의 상류 IC에도 차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올림픽대로 염창에서 동작구간, 동부간선도로 전구간, 강변북로 본선 마포에서 한강까지 등 주요 도로가 통제됐지만 현재는 앞서 말씀드린 2개 구간을 제외하고는 통행 제한이 풀렸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비가 예고된 만큼 서울시는 오늘 하루 도로 통제 상황은 계속 변할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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