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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묘기 수준' 환상의 더블플레이

입력 2013-03-08 18:14 수정 2013-03-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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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 후보' 도미니카공화국이 베네수엘라와 맞대결에서 환상의 더블플레이를 선보였다.

도미니카공화국은 8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의 히람 비손 스타디움에서 열린 1라운드 C조 첫경기 8회말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2루를 향한 상대의 땅볼 타구를 깔끔한 더블플레이로 마무리했다.

특히 2루수는 글러브로 공을 잡은 뒤 그대로 유격수에게 넘겨주는 묘기 수준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야구팬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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