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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로'였던 부·울·경…이번 선거에서는?

입력 2018-06-14 00:54 수정 2018-06-14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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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앵커]

이번 선거에서 계속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 PK 부산·경남 지역입니다. 저희가 지난 지방선거와 비교를 해봤었죠. 4년 사이에 민심이 크게 달라졌다고 합니다. 역시 팩트체커, 오대영 기자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기자]

제가 계속해서 과거와 표심이 바뀐 곳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부산·울산·경남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부·울·경에서는 그동안 단 1번도 민주당 시·도지사가 당선된 적이 없었습니다. 반면 이른바 보수정당의 후보들은 늘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어땠을까요? 현재까지의 상황으로 말씀드리면 그 공식은 깨졌습니다.

먼저 역대 부산시장을 보고 계십니다. 현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민자당, 한나라당, 새누리당의 출신들이 쭉 이어왔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1995년, 1회 때 출마했다 낙선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울산입니다. 울산은 1997년 경남 울산시에서 울산 광역시로 승격이 됐습니다.

이후 21년간 민자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후보가 계속 당선이 됐습니다.

경상남도도 비슷합니다. 딱 1명, 김두관 무소속 후보가 2010년 선택을 받은 것을 빼면 모두 민주당은 없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다릅니다. 현재 부산시장 1, 2위를 보겠습니다.

오거돈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2014년과 기초단체장 현황을 비교해봤습니다.

부산의 16곳 가운데 새누리당이 15곳을 차지했었는데, 이번에는 민주당이 13곳, 자유한국당이 2곳 그리고 무소속 1곳입니다.

현재 울산시장 1, 2위 후보를 보겠습니다. 민주당의 송철호 후보 앞서고 있습니다.

재선을 노리는 한국당의 김기현 후보가 38.3%입니다.

4년전 울산의 기초단체장 분포를 한 번 보겠습니다. 5곳 중에서 새누리당이 5곳 모두 차지했습니다.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이 4곳, 자유한국당이 1곳입니다.

광역 의원, 그러니까 시 의원도 4년 전에 비해서 많이 바뀌었습니다.

4년 전에는 19명 모두가 새누리당이 당선이 됐는데 이번에는 많이 바뀐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경상남도 도지사 개표 현황 보겠습니다.

이번에 가장 격전지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김경수 후보가 49.0%, 표차가 조금더 벌어졌습니다.

시장, 군수, 구청장 현황을 보겠습니다. 

4년전에 18곳 중 새누리당이 14곳으로 상당히 많이 차지했었고 민주당이 1곳, 무소속 순이었는데요.

이번에는 많이 바뀌었습니다. 유독 지방선거에서는 '보수정당'이 강세를 보였던 PK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변화된 모습을 살펴볼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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