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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빅스, 이집트서 표절…젤리피쉬 "무단도용 확인중"

입력 2017-04-21 10:14 수정 2017-04-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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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빅스, 이집트서 표절…젤리피쉬 "무단도용 확인중"

빅스의 '다이너마이트'가 무단 도용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3월 14일 이집트 가수 Reda Mandor는 'Ala Allah El Tasaheel'라는 노래를 발매하고 아이튠즈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 노래는 빅스가 2016년 4월 19일 발매한 앨범 '젤로스'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와 굉장히 유사하다.

[이슈IS] 빅스, 이집트서 표절…젤리피쉬 "무단도용 확인중"

어느 부분이 유사하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듣자 마자 '다이너마이트'가 겹쳐 들린다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유튜브에도 비교 영상이 올라오는 등 글로벌 팬들까지 나서서 표절 해명을 요구했다.

소속사 젤리피쉬는 "소식을 접하고 해당 가수 측에 곡의 표절여부 및 음원 무단 도용 여부에 대한 확인 요청을 보내둔 상황"이라며 "향후 결과에 따라 적절한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사진=젤리피쉬, 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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