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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도박설 보도' 매체 고소 …"법의 심판 물을 것"

입력 2015-03-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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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도박설 보도' 매체 고소 …"법의 심판 물을 것"

'태진아'

태진아가 도박설을 보도한 시사저널 USA의 심언 대표를 고소했다.

26일 태진아는 서울중앙지검에 명예훼손 및 고갈미수 혐의로 심언 대표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태진아의 법률 대리인 권창범 변호사는 "해당 매체는 태진아의 아들인 이루까지 도박을 했다는 거짓 주장을 하는 등 '찌라시' 수준의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전했다.

이어 권 변호사는 "법의 심판을 묻기 위해 고소를 하게 됐다"며 심언 대표에 대한 고소 이유를 밝혔다.

시사저널 USA 측은 17일 태진아가 로스앤젤레스의 한 카지노에서 억대 도박을 했다고 보도하며 사건이 불거졌다.

해당 매체의 보도와 관련 태진아는 24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억울함을 호소했으며 이 자리에서 심언 대표가 거짓말을 했다는 정황이 드러나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2억여원의 돈을 요구한 사실도 담겨있어 충격을 안겨줬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태진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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