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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북부 해안에 진도 6.1 지진…사상자는 보고 없어

입력 2014-07-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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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북부 해안에 가까운 바다에서 13일 하오 4시54분(현지시간)진도 6.1의 강진이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아직은 사상자 등 피해 보고가 없으며 기상 당국은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있다.

USGS는 이번 지진의 진앙이 칠레 이키케해안 에서 22㎞ 거리이며 해저 35.7㎞의 심해라고 발표했다.

칠레는 세계에서 가장 지진이 잦은 나라이며 쓰나미 발생 빈도도 높다. 이 지역의 나스카 판이 남아메리카 판 밑에서 밀어올리는 힘 때문인데, 이때문에 높은 안데스 산맥의 고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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