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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대선 개표조작? 야당의 대선불복종 망령 부활"

입력 2015-10-1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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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13일 대선 개표 부정 의혹을 대정부질문에서 주장한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에 대해 "야당이 대선불복종의 망령을 다시 살려낸 것"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논평을 내고 "국민이 직접 뽑아준 대통령이 국익을 위해 해외로 출국한 날 야당은 정쟁의 깃발을 높이 들겠다는 신호로 보인다"며 이같이 질타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통진당 출신의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지난 대선 선거부정을 주장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정통성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나섰다"며 강 의원이 옛 통합진보당 출신 인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자랑스런 대한민국과 국민이 뽑아준 대통령의 정통성을 폄훼하는 그 어떤 정략적 도발에 맞설 것"이라며 "야당은 부정과 의혹의 망령에서 벗어나 긍정과 확신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함께 해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일갈했다.

강 의원은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정통성이 없다"며 "개표 부정을 저질렀기 때문"이라고 대선 개표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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