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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 진상조사단 출석…"모든 관련 의혹 조사"

입력 2018-02-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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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간부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서지현 검사가 오늘(4일) 오전 검찰의 진상조사단이 설치된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했습니다.

조사단은 서 검사를 오전 10시부터 사건 피해자이자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으며, "관련된 모든 의혹에 대해 진술을 들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2010년 10월 발생했던 안태근 전 검사장의 성추행 의혹과 이후 서 검사에게 부당한 사무 감사와 인사 불이익이 이어졌다는 의혹에 대해 상세한 진술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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