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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2주기 추모대회 개최…리설주·김경희 불참

입력 2013-12-17 11:39 수정 2013-12-1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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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2주기인 17일 오전 11시부터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체육관에서 중앙추모대회를 개최했다.

조선중앙TV를 통해 생중계된 추모대회에서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와 공개처형된 장성택의 부인이자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김경희는 지난해 12월16일 열린 김정일 1주기 중앙추모대회에는 주석단에 앉았으며, 리설주는 2년째 중앙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서 김 제1위원장 좌우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총리,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등이 배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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