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가슴 아픈 사연…"무한감동"

입력 2013-12-17 11:4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가슴 아픈 사연…"무한감동"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유튜브에 올라온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영상이 화제다.

지난해 9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밥 캐리의 투투 프로젝트 (BOb Carey The Tutu Project)'라는 제목으로 한 남자가 핑크 발레복을 입고 등장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핑크 발레복을 입은 한 남자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우스꽝스러운 촬영을 한 모습이 담겼다.

남자는 사진작가로 알려진 밥 캐리다. 그는 암 투병중인 아내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발레복을 입고 이 같은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밥 캐리의 아내는 2003년 암에 걸렸고 2006년 암이 재발했다. 밥 캐리의 사진집은 현재까지 3000권 이상이 팔렸으며 판매 기금은 암 연구를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사연 들어보니 너무 감동적이다"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이런 멋진 남자가 어디있나요"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아내의 병이 빨리 낫길 바래요"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눈물이 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관련기사

탕웨이 결별설, "남친 주변에 여자 많고…이상형 아니였다" 고아라 은지원 다정샷…'나정이 남편 후보 추가요~?' 베트남 폭설, 이집트 이어 또 '펑펑'…도대체 원인이?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엄마와 TV보다 "깜짝" 주원 이상형 고백…"밀고 당기기 하는 여자는 싫어"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