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즈베크도 꺾었다｜조 1위로 도쿄올림픽 축구 예선 8강
우리나라가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조 1위로 올림픽 축구 예선 8강에 올랐습니다. 도쿄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선 이번 대회 3위 안에 들어야 합니다.
2. 참모들도 '집값 조준'｜"강남이 1차 목표" "매매 허가제"
문재인 대통령이 집값 원상회복을 언급하자 청와대 참모들이 앞다퉈 강경 발언을 했습니다. 김상조 정책실장은 강남을 1차 목표로 지목했고, 강기정 정무수석은 부동산 매매 허가제까지 거론했습니다.
3. "남북이 먼저"｜정부 '개별관광' 형태로 금강산 관광 검토
정부가 중국이 시행하는 '개별 관광' 형태로 금강산을 비롯한 북한 관광을 추진하는 걸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남-북이 먼저 갈 수도 있다"며 남-북 간 협력이 북-미 간 비핵화 대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4. 지금 검찰 내부망엔…｜검사 수백 명이 실명으로 '댓글 공방'
일부 검사들이 내부망에 올린 글에 수백 명의 검사들이 실명으로 의견을 달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안'과 '검찰 인사의 공정성'에 대한 검사들의 댓글 공방이 거셉니다.
5. '피의자 김건모'｜경찰 출석해 성폭행 혐의 '부인'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김건모 씨가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6. 더불어민주당과 "무료 와이파이"｜자유한국당 "52시간제 완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나란히 총선 1호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전국에 무료 와이파이를 깔겠다고 했고, 한국당은 주52시간 근무제의 완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7. "명예훼손 아니다"｜양육비 미지급 부모 신상공개 '무죄'
양육비를 안 준 부모의 신상을 공개한 인터넷 사이트 운영진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신상 공개는 공익을 위한 거라며 명예 훼손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8. 외면받는 '1000억 공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와 추모관 등이 건립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입니다. 이곳에 또 들어설 박 전 대통령의 역사관까지, 찬반 논란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