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아현, 알고보니 음악자매 "언니는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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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아현, 알고보니 음악자매 "언니는 피아니스트"

입력 2015-04-2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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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아현이 피아니스트 언니와 함께 음악회를 준비했다.

2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경기 예술고등학교에서 향상음악회를 준비하는 이아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아현은 헨델의 '울게 하소서'를 비롯해 이탈리아 가곡을 준비했다. 성악과, 피아노과 친구의 도움을 받아 1차 연습을 마쳤다. 이어 도착한 반주자. 그녀와 함께 무대에 오를 이는 피아니스트이자 이아현의 언니 이시현이었다.

이아현은 "언니와 함께 예고를 다녔다. 집에서 연습할 때 언니가 전속 반주자였다. 내가 어떻게 해도 언니가 커버해주고, 어떻게 해도 알아서 해줄 거야라는 믿음이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음악과 학생들 앞에서 무대에 선다는 사실에 긴장한 이아현. '음악 전공한 사람이구나' 이런 이야기는 듣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 예술고등학교로 등교하게 된 8인의 전학생 이야기는 다음주 화요일 밤 11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이어진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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