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납치 한국인 조만간 귀국…여행 사고, 국가 책임 어디까지?

입력 2019-05-13 15:28 수정 2019-05-13 17:3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두 번째 뉴스 < 여행자제 > 소개해주시죠.

[이영찬/20대 공감위원 : 네, 제가 오늘(13일) 공감위원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픽한 뉴스인데요. < 해외 안전사고, 국가 무한책임 >입니다.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이슬람 무장세력에 납치됐다가 28일 만에 구출된 한국인과 프랑스인 2명이 우리시각 12일 새벽 1시경, 파리 인근 군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영상 먼저 보시죠.]

[로랑 라시무야스/프랑스인 피랍자 (현지시간 11일) : 우선 저희를 지옥에서 구하기 위해 목숨을 잃은 병사들을 애도합니다. 저희는 그들의 가족에게 조의를 표합니다.]

[이영찬/20대 공감위원 :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활주로까지 나가 이들을 직접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구출된 여행객들 모두 건강에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랑스 특수부대의 구출작전으로 무사히 목숨을 구한 여행객들. 그런데 이들이 방문한 지역인 '부르키나파소'가 우리나라 기준으로 '여행자제' 지역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인 여성 송환에 세금이 투입될 가능성이 나오며 이를 두고도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저는 해외에서 벌어진 자국민의 안전사고에 대해 우리 헌법에 명시된 대로 국가가 '무한책임'을 갖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왜 이 문제를 두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세대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어 픽해보았습니다.]

· 한국인 포함 인질 4명, 여행 도중 피랍

· 무장세력에 납치된 한국인 여성, 28일간 억류

· 부르키나파소, 프랑스 '여행금지'·한국 '여행자제' 권고

· 프랑스 외무 "위험 지역 간 이유 설명해야"

· 프랑스 군인 2명 희생시킨 '위험한 여행'

· '관광객 구하다 영웅 희생' 싸늘한 프랑스 여론

· 인질 안전 위해 총 안 쏘고 몸 던진 두 순직 군인

· 외교부 "긴급구난비 지원 해당 안 돼"

· 위험지역 여행한 귀책사유 두고 논란 예상

· 외교부, 한 달 넘게 한국인 여성 납치 파악 못 해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