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김은주 하차요구 속 반대 의견까지 '갑론을박'

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홈
- 속보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날씨
다시보기
오픈 저널리즘
JTBC 뉴스룸

'K팝스타3' 김은주 하차요구 속 반대 의견까지 '갑론을박'

입력 2013-11-26 18:0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닫기

'김은주 하차요구'

일진설에 휩싸진 'K팝스타3' 김은주에게 하차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SBS 'K팝스타3'측은 신중한 반응을 보여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K팝스타3'에서 김은주는 비욘세의 'If I Were A boy'를 열창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만장일치 합격을 받았다.

방송 이후 김은주는 '절대음감 소녀'라는 수식어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김은주 동창생이었다는 네티즌이 "김은주가 학교에서 일탈 행동을 일삼았다"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

익명의 김은주 동창생은 "김은주 양은 마음에 안 드는 친구를 때리거나 돈을 빼앗기도 했고, 손목에 자해한 뒤 SNS에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며 "'K팝스타3' 김은주를 보면 정말 화가 난다"는 글을 올렸다.

현재 'K팝스타3'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은주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K팝스타3' 측은 "김은주 양에게 확인하고 있다. 김은주 양이 어리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은주 하차요구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도 엇갈린다. "김은주 하차요구, 당연한 것 아닌가" "피해 학생을 생각해서라도 김은주 하차요구 받아들여야"등 김은주 하차에 찬성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김은주 하차요구, 조금은 신중해야" "김은주 하차요구, 아직 어린 학생이기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SBS 'K팝스타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