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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산불 피해' 강릉·동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입력 2022-03-08 09:46 수정 2022-03-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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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북 산불현장 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경북 울진군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대피소를 방문한 모습. 〈사진=청와대〉강원·경북 산불현장 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경북 울진군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대피소를 방문한 모습.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8일) 산불 피해가 심한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강릉과 동해시 산불 피해가 확산함에 따라 수습, 복구 등 국가 차원의 지원을 위해 울진과 삼척에 이어 특별재난지역을 추가로 선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6일에도 산불 피해가 심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산불 피해를 본 주택 등 사유시설과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고, 전기와 가스 등 공공요금 감면 혜택도 이뤄집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참모들에게 "이재민 주거 지원과 함께 피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민에 대한 금융지원과 영농 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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