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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55억원 어치 짝퉁 적발…'샤넬'이 가장 많아

입력 2014-12-2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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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6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산 씨, 서울시가 올 한 해 적발한 위조상품, 이른바 짝퉁이 시가로 100억이 넘는다고요?

+++

네, 옷과 가방은 물론 화장품까지 품목도 다양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 많이들 아실 텐데요, 여성들에게 유독 인기가 많은 샤넬이 이른바 짝퉁 명품 사이에서도 인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올 한해 남대문과 동대문, 특급호텔 등에서 단속을 벌여 위조상품 4만 5천여 점을 압수했는데요, 정품 시가로는 155여 원에 달합니다.

적발된 품목 가운데 샤넬이 제품 3개 중 1개로 가장 많았고요. 에트로, 루이비통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시는 올 한 해 짝퉁 유통에 가담한 65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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