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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시위자 저격하고 환호

입력 2018-04-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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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남성을 저격하고 환호하는 동영상이 퍼져서 논란입니다.

이스라엘군 저격수가 어떤 위협도 하지 않은 팔레스타인 남성을 향해서 총을 쏩니다. 

총을 맞은 남성이 쓰러지자, 옆에 있던 다른 이스라엘 병사가 '와'하고 소리를 치는데요.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밤에 이스라엘 뉴스 매체를 통해서 알려진 이 동영상이 현재 인터넷에서 빠르게 퍼지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 영상과 관련해서 몇 달 전에 일어난 사건이고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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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서부 '마하라슈르타 주'에서 건설 노동자 40명을 태우고 현장으로 향하던 트럭 1대가 넘어졌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오전, 터널 인근 도로를 지나던 트럭이 급커브 구간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그대로 넘어갔습니다.

트럭 화물칸에 타고 있던 노동자 가운데, 18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15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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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 NASA가 '태양에 닿기 위한 미션'을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함께해보실까요?

NASA 는 오는 7월에 인류 역사상 최초로 태양 대기층을 향해 날아갈 탐사선 '파커 솔라 프로브'를 발사합니다.

탐사선은 초속 189km의 속도로 태양 표면으로부터 약 620만km 떨어진 곳까지 날아갈 예정인데요.

NASA는 이 탐사선에 전 세계인의 신청을 받아서 신청자의 이름을 저장한 메모리카드를 함께 보낼 계획입니다.

오는 4월 27일까지 나사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신청을 할 수 있는데요.

무료고, 신청자들에게는 탐사 프로그램 참여 증명서도 제공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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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2세,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할아버지입니다.

1905년 7월 25일생인 일본 출신 '노나카 마사조' 할아버지는 지난 화요일에 홋카이도에서 기네스북 '최고령 남성' 인증서를 전달받았는데요.

지난 2월, 11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스페인 출신 최고령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공식적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할아버지에게는 슬하에 아들 둘과 딸 셋이 있다고 하는데요.

단 것을 좋아해서 평소에 딸기 스폰지 케이크를 자주 드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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