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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정상, AIIB의 투명성 당부…가입 여부엔 시사 없어

입력 2015-04-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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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정상은 28일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고도의 투명성을 갖는다면 아시아 경제에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막상 두 나라가 이에 가입할 것인지 여부에는 아무런 시사도 하지 않았다.

다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이 이미 57개 회원국을 확보한 이 은행의 창립에 반대한다는 관념을 부인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일본도 중국처럼 이런 은행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말했으나 일본은 아직 이에 가입할 것인지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베는 이 은행이 아시아 국가들에게 매우 엄청난 영향력이 있기에 공정한 운영이 절실하가고 말했으며 오바마도 동조했다.

아베는 미국과 일본이 이 문제로 계속 중국과 대화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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