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4-22 20:0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두 딸, 모든 직책서 즉시 사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조 회장은 오늘(22일) 사과문을 통해 조 전무를 사퇴시키고, 땅콩회항 사건을 일으켰던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도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의 조세포탈 의혹과 부인의 폭행 논란 등에 대해선 해명하지 않았습니다. 

2. 정상회담 D-5…내일 3차 실무회담

남북은 내일 3차 실무회담을 열고, 닷새 앞으로 다가온 정상회담에 대한 의전과 경호 방식을 최종 결정합니다. 북한의 어제 핵도발 중단 선언으로 이번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논의가 더 구체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3. 네이버 카페 3곳·출판사 압수수색

경찰이 드루킹 김모 씨가 주로 활동했던 네이버 인터넷 카페 3곳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오늘은 김씨가 대표로 있는 경기도 파주의 출판사 CCTV를 확보했습니다. 뒷북 수사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경찰은 애초 13명이던 수사팀 규모를 36명까지 확대했습니다.

4. 재계약 평가 우선순위 '노조 무력화'

삼성전자서비스가 하청 업체인 수리 센터와의 재계약 여부를 판단할 때 '노조 와해'에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우선시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객만족도 같은 항목보다 노조 탄압과 관련된 부분에 서너배 높은 점수가 주어졌고 업체 대표들은 여기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노조원 탈퇴 계획을 명시한 업무 제안서도 제출했습니다.

5. 동해 '바닷속 사막화' 갯녹음 심각

바닷속이 사막처럼 변하는 갯녹음 현상이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이 심각해서 인근 수산업의 타격이 큽니다. 제주 해안은 먼 바다에서 밀려드는 쓰레기가 바위틈에 쌓이고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