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제 발로 '호랑이 굴'에 간 만취운전자, 차 멈춘 곳이…

입력 2014-12-26 09:2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음주운전을 하던 30대 남성이 제 발로 호랑이 굴에 들어갔습니다.

이틀 전 새벽, 회사 송년회에 참석한 임모 씨, 소주 1병 반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졸린 나머지 차가 신호에 걸리자 그대로 잠들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차가 멈춰선 곳은 황당하게도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 앞, 때마침 순찰 중이던 경찰관에게 딱 걸리고 말았는데요, 당시 임 씨는 만취상태로 면허취소 수준.

제대로 조사를 할 수도 없을 정도여서 혈중 알코올 농도 측정만 하고 귀가 조치됐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서울시, 155억원 어치 짝퉁 적발…'샤넬'이 가장 많아 온정 지핀 몸짱 소방관, 화상 환자 위해 방화복 벗었다 서울 도심서 훈련용 수류탄 '펑펑'…CCTV 찾아보니 세월호 생존 학생 자해 시도…"희생된 친구 보고파"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