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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활동 방해' 혐의…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에 영장

입력 2020-07-2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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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대구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할 때 신도 명단을 속이고 집회 장소를 축소해 감염병 예방법을 위반하고 공무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신천지 연수원인 '가평 평화의 궁전'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50억여 원의 교회 자금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사흘 뒤에 이 총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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