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고속도로 전 구간 '거북이걸음'…6일 새벽쯤 풀릴 듯

입력 2019-02-05 20:20 수정 2019-02-05 21:3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앵커]

설날 저녁 모처럼 편안하게 보내고 계십니까? 설 당일인 오늘(5일) 서울을 떠난 차량들의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전국 고속도로에는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지금 상황은 어떤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규진 기자, 서울요금소는 서울로 들어오는 차들이 마지막으로 거치는 문이죠. 차량 정체가 심한 시간대는 조금 지나간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기자]

서울요금소가 서울로 올라오는 차량들의 마지막 관문이지만 지금도 제 뒤에 보시는 것처럼 서울로 올라오는 방향에서 차량들이 엄청나게 도로에 많습니다.

지금도 양방향에서 정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특히 서울로 들어오는 차량들은 전 구간에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정체는 오후 4시쯤 절정에 달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고속도로에서 시속 40km 미만의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지금도 양방향에서 정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하루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역대 설 연휴 가운데 가장 많았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조금 전 저녁 7시 30분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442만 대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밤까지 모두 574만 대 정도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난해 설 당일에만 550만 대 정도가 고속도로를 이용했는데 지금은 그보다 더 많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설날인 오늘과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까지 서울로 올라오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정체도 심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오늘 고속도로 정체는 언제쯤 풀릴 것 같나요?

[기자]

서울을 나가는 차량 흐름은 오늘 자정을 넘기면 대부분 원활히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서울로 들어오는 차량 흐름은 내일 새벽 3~4시는 돼야 풀릴것으로 보입니다.

저녁 8시 기준으로 각 지역에서 서울요금소에 도착하는 시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하면 7시간 30분, 광주에서는 7시간 10분, 대전과 강릉에서는 각각 4시간 2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 주말보다 최소 2~3시간 정도는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내일도 많이 막힐까요?

[기자]

내일 막바지 귀성길 차량 행렬은 원활하겠지만 귀경길은 오늘과 마찬가지로 조금 답답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 449만대 정도가 전국의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관련기사

JTBC 핫클릭

키워드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