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관객수 500만 돌파…'놀란' 흥행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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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관객수 500만 돌파…'놀란' 흥행세 계속?

입력 2014-11-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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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터스텔라'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21만 관객을 보태 누적 관객 505만명을 기록했다. 인터스텔라의 흥행세는 압도적이다. 지난 6일 개봉 후 1위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인터스텔라'가 500만 관객을 돌파함으로써, 이 영화는 올해 개봉한 외화 가운데 '겨울왕국',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 이어 세 번째로 500만 고지를 밟았다. '인터스텔라'의 흥행세는 앞으로도 계속돼 이번주 600만명을 넘어 주말에는 800만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는 세계적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튜 맥커너히·앤 해서웨이·마이클 케인·제시카 차스테인·케이시 애플렉 등이 출연한다.

'인터스텔라' 흥행세에 네티즌들은 "인터스텔라, 다시 한번 보고 싶어", "인터스텔라, 취향을 초월한 영화", "인터스텔라, 올해 꼭 봐야 할 영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인터스텔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