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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 "한빛부대 실탄 지원은 적절한 조치"

입력 2013-12-25 13:32 수정 2013-12-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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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 "한빛부대 실탄 지원은 적절한 조치"


유엔 안보리는 24일(현지시간) 남수단에 파병한 평화유지군(PKO)을 증파해 달라는 반기문 총장의 긴급 요청에 따라 약 1만4000명까지 두 배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안보리는 이날 남수단의 전황이 가열되면서 수백 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수만 명의 난민이 발생하는 등 인권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이 같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한편 반 총장은 기자회견에서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가 23일 일본 자위대의 실탄을 지원받은 것에 대한 질문에 "한빛부대가 비전투 병력이기 때문에 보호를 위해 적절한 조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사진=UN본부 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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