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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이 친구 돼주길" 선물 싣고 떠난 산타…지금 어디쯤?

입력 2019-12-24 21:01 수정 2019-12-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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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리고 핀란드의 산타 마을에선 어젯밤(23일) 산타클로스가 긴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전 세계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러 가는 거지요. 썰매에 오르면서 남긴 말은 "주변에 외로운 사람들에게 친구가 되어주라"는 거였습니다.

김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교황청 승인 공식 산타마을 핀란드 로바니에미

빨간 옷에 하얀 수염 동화책에서 나온 듯한 모습

"안녕 안녕.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선물 주기 여행길'에 오르며 남긴 어린이들을 향한 당부

"주위를 둘러보고 외로운 이들에게 친구가 돼주렴"

순록이 끄는 썰매에 올라 일년 중 '가장 긴' 하루를 위해 출발

첫 정거장은 북극…전세계 아이들에게 선물을

뉴욕에 쌓여있는 산타 앞으로 배달된 편지들

산타 주소로 잘못 알려진 '웨스트 22번가'

하지만 자원봉사들이 모여 어린이들에게 '답장'을 선물

극심한 종교분쟁 지역 예루살렘

이곳에서도 크리스마스에는 낙타를 탄 산타가…

팔레스타인 출신 기독교인이 전하는 뜻깊은 인사

"성스러운 땅과 온 세계에 메리 크리스마스!"

(영상그래픽 :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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