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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월)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18-02-19 23:42 수정 2018-02-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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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나면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 시점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이 가장 중하게 보는 혐의는 바로 '뇌물죄'입니다. 삼성전자가 이건희 회장 특별사면을 위해서 다스의 미국 소송비를 대신 납부한 게 뇌물이라는 것이죠. 이 논리가 성립하려면 다스가 이 전 대통령 것이란 전제가 필요한데, 이 전 대통령의 '재산 관리인'들이 잇따라 자백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재산 관리인 3인방 중에서도 핵심 역할을 해왔던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이 구속 이후에 다스를 포함한 이 전 대통령 차명 재산에 대해 결정적 진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자신이 이 전 대통령의 재산 입·출금 관리를 도맡아 했고, 도곡동 땅을 판 자금으로 다스 지분을 사들이도록 했다는 겁니다. 이 도곡동 땅 매각 대금의 일부는 특히 이 전 대통령의 논현동 사저 수리비로도 쓰이기도 했는데, 그 규모가 수십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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