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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교 37년 만에…트럼프, 대만 차이잉원 총통과 통화

입력 2016-12-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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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미국 정상신분으로는 37년 만에 처음으로 대만 총통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 정권 인수위원회는 트럼프가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양국 간 경제와 정치, 안보관계에 대해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대통령이나 당선인이 대만 총통과 통화한 것은 지난 1979년 양국의 수교가 끊어진 이후 처음으로, 이번 통화가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중국과 미국의 외교 문제로 비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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