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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서 소상공인 코로나 2차 대출·재난 지원금 신청 접수

입력 2020-05-18 07:36 수정 2020-05-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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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8일)부터는 긴급 재난 지원금을 은행 창구에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2차 코로나 대출 신청도 은행에서 접수합니다. 은행 창구에 많은 신청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안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을 빌려주는 '코로나 대출' 의 한도는 업체당 최대 1000만 원입니다.

만기는 5년, 기본 금리는 3~4%대인데 신용등급에 따라 다소 조정될 수 있습니다.

모두 7개 은행(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기업, 대구)에서 대출 신청을 받는데, 일부 은행(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에선 온라인으로도 접수합니다.

1차 코로나 대출 때와 달라진 건 신용보증기금을 방문하지 않아도 은행에서 보증과 대출을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미 1차 대출을 받았거나, 기존 채무를 연체했다면 대출받을 수 없습니다.

또 오늘부터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은행창구에서도 신청 가능해집니다.

은행계 카드를 쓰면 해당 은행에서, BC카드는 제휴 금융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삼성카드나 롯데카드는 각각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카드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5부제에 따라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사람만 신청 가능합니다.

(영상디자인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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