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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이민호, 올블랙 다크남 변신 '마성의 매력'

입력 2016-10-27 08:15 수정 2016-10-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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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다크남으로 변신했다.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극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27일 뇌과학 전문가급인 이민호(허준재)가 최면을 거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검은 모자를 푹 눌러쓴 이민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한 손에 라이터를 들고 누군가를 주시하고 있는데, 얼굴을 거의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사이로 보이는 그의 강렬한 눈빛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이는 이민호가 최면을 걸고 있는 장면. 그는 자신을 가로막은 경비원을 상대로 최면을 걸고 있는데, 금세 라이터의 불꽃에 시선을 빼앗긴 모습에서 허준재의 완벽한 최면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천재 사기꾼인 이민호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상대방에게 최면을 거는 등 뇌과학을 이용하는 자타 공인 뇌과학 전문가다. 지금까지 공개된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다크하면서도 묘하게 사람을 끌어들이는 마성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허준재는 뇌과학을 능수능란하게 이용해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하는 캐릭터다”라면서 “최면과 함께 화려한 손기술로 마술까지 선보일 예정이니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다.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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