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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목)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17-11-09 22:16 수정 2017-11-0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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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저희들은 사이버사령부 댓글부대 증원에 이명박 당시 대통령의 관련 지시가 있었음을 단독으로 보도해드렸습니다.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이 검찰에서 진술한 내용입니다. 따라서 검찰 수사의 마지막이 이명박 전 대통령일 가능성이 크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김관진 전 장관의 구속여부가 이르면 내일 결정됩니다. 이명박 정부 당시 군 사이버사령부를 동원해 선거에 개입하기 위한 댓글 활동을 벌인 혐의입니다.

말씀드린 대로 김 전 장관은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의 지시와 관여가 있었다고 인정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같은 김 전 장관의 진술을 토대로 당시 안보 정책을 총괄했던 청와대 참모들, 또 그 정점에 있는 이 전 대통령까지 수사를 확대할 전망입니다. 특히 당시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 등 사이버사령부 활동과 관련한 보고 라인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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