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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 안 돼요" 한국 식용견 57마리, 미국으로 입양

입력 2015-03-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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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개들이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미국에서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57마리의 개들! 하지만 고향은 충남 홍성입니다.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지만 이곳에서 식용으로 키워졌습니다.

미국의 한 동물보호단체가 이 식용견들을 구조해 미국으로 입양을 한 겁니다.

한국의 보신탕 문화에 반대하는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서입니다.

농장주를 설득한 이 단체. 개 사육 대신 농사를 지을 자금을 대주기로 했다는데요.

미국으로 옮겨져 건강검진을 마친 57마리 개들!

곧 새 주인을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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