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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0-2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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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리 적발' 2100곳 유치원 공개 

최근 5년 동안 전국 시도교육청들이 실시한 감사에서 문제점이 드러난 '비리 유치원' 2100여 곳의 명단과 비위 사실들이 공개됐습니다. 수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상속세나 보험료, 공과금을 정부 지원금과 학부모들이 낸 원비 등으로 썼습니다. 홈쇼핑에서 옷을 사고, 개인 자가용의 기름값을 공금으로 지출한 사립유치원 원장과 설립자도 확인됐습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이같은 비리를 막기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사립유치원도 국가 회계시스템 에듀파인을 의무적으로 쓰도록 했습니다. 내년까지 국공립 유치원을 1000개 학급 더 늘리고, 사립유치원의 신설 자체를 어렵게 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2. '사법농단 핵심' 임종헌 영장심사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의혹과 관련해 영장 청구서에 30여개의 범죄사실이 기재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구속여부가 오늘(26일)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문무일 검찰총장은 임 전 차장 영장 심사에 대해 상식에 반하지 않는 결정이 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태풍 사이판 강타…한국인 발묶여 

역대 최악의 태풍이 덮치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는 서태평양 섬 사이판에서 공항이 폐쇄돼면서 한국인 여행객 1000여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항공기 운항이 언제 다시 재개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귀국방안을 찾지 못한 여행객들이 국민청원 등을 통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4. 감독으로 돌아온 추상미 인터뷰 

6·25 전쟁 당시 폴란드로 보내진 전쟁고아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으로 돌아온 배우 추상미씨를 잠시 뒤에 만나보겠습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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